|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1일 공단 열린혁신룸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선 김성수 공단 이사장과 이상찬 복지관장이 참석, 지역사회에 나눔과 온정을 소통시키고 사회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다는 목적을 뒀다.
공단에선 2012년부터 과천CS사랑나눔위원회를 설립, ‘노사가 함께 만드는 기부문화’를 통해 7년째 복지관 등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관의 집중관리 대상 취약계층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10년 이상 이어오고 있어 시민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김 이사장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보다 적극적인 협업으로 응대하고자 2020년부터 멘토봉사 등에 참여토록 하고,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공단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 된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시민들이 공단 이용에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수영장을 비롯, 빙상장 등 각종 스포츠시설을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해 매년 많은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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