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18일 지역 별양동 우물터 일원과 중앙동 상점가 내에 있는 공공주차장에서 ‘과천 중심상권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역 상인회 4곳이 협력해 참여한다.
별양동 우물터 일원에서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의 지역 상점가 물건을 판매하는 부스가 낮 12~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12시부턴 신나, 여성 듀오 Clay, 미스트롯 김나희 등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특히 과천 상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가게를 홍보하는 ‘과천상인 1분 마케팅’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과천 노래자랑’도 열려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앙동 상점가 내 공공주차장 일원에선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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