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제2회 하남시의회 의장기 여성배구대회’가 지난 5일 하남국민체육센터 제1체육관에서 선수단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부 4개 팀 55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열띤 승부를 겨뤘으며, 경기 결과 우승은 나르샤 팀, 준우승은 미사강변 팀이 차지했다.
방미숙 의장은 대회사에서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사회 통합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의장기 여성배구대회를 통해 성숙한 배구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체육 저변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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