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회색 붉은왜가리 의왕 레솔레파크 왕송호에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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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회색 붉은왜가리 의왕 레솔레파크 왕송호에 나타나
  • 최석민 기자  cjsm@joongang.tv
  • 승인 2019.10.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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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레솔레파크 왕송호수에 붉은왜가리(Purple Heron, 학명 : Ardea purpurea) 어린새 한 마리가 최근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청)

| 중앙신문=최석민 기자 | 최근 의왕시 레솔레파크 왕송호수에 붉은왜가리(Purple Heron, 학명 : Ardea purpurea) 어린새 한 마리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붉은왜가리는 국내에서 극히 드물게 관찰되는 새로, 봄과 가을에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나그네 새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부터 관찰되고 있는 붉은왜가리는 몸 전체가 흑회색이고 목 부분에 적갈색과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이 되면서 수위가 낮아진 왕송호에서 다양한 먹이활동으로 당분간은 계속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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