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골목 어려운 이웃을 찾아갑니다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9일 지역 내 5개 면에 ‘찾아가는 복지차량’을 지원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강상면, 단월면, 지평면, 용문면, 개군면 등 5개 면에 소형 차량이 지원됐으며, 남은 7개 읍면에는 금년 중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기용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복지서비스가 주민 일상생활 곳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펼치는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은 정부 역점 추진사업으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과 주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 것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사건사고 예방 및 복지수혜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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