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합동대학교 국방어학원, 온누리 한마당’행사 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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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합동대학교 국방어학원, 온누리 한마당’행사 큰 호평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09.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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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군사대학교 예하 국방어학원 한국어 과정에 수학중인 외국군 수탁장교들이 자국을 소개하고 전통 문화를 알리는 ‘2019년 온누리 한마당’행사를 개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사진제공=이천 합동대학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합동군사대학교 예하 국방어학원 한국어 과정에 수학중인 외국군 수탁장교들이 자국을 소개하고 전통 문화를 알리는 ‘2019년 온누리 한마당’행사를 개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온누리 한마당 행사는 국가 간 문화를 교류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과 단결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국방어학원에서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26일 국방어학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8개국 84명의 외국군 수탁장교들과 가족, 인근지역 주민과 학생, 후원인으로 활동 중인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자국의 문화와 전통의식을 소개하고 음식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와 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연을 시작으로, 필리핀ㆍ터키ㆍ파키스탄ㆍ인도네시아ㆍ인도의 수탁장교 및 가족들이 자국의 전통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특별 출연으로 국방어학원 인근 지역의 나래초등학교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장호원 복지관에서 준비한 사물놀이 및 한국 전통무용 공연 등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각 국가별로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영상을 통해 자국을 소개하고 전통의식 및 복장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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