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0월 테마도서 주제는 ‘예술이 된 요리’
상태바
양주시, 10월 테마도서 주제는 ‘예술이 된 요리’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09.23 15: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시는 10월의 테마도서로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책’과 ‘먹으면서 먹는 얘기 할 때가 제일 좋아’ 등 2권을 선정했다. (사진=양주시청)
(사진=양주시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는 10월의 테마도서로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책’과 ‘먹으면서 먹는 얘기 할 때가 제일 좋아’ 등 2권을 선정했다.

시는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 시민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고 있다.

10월의 주제는 ‘예술이 된 요리’로 음식이라는 단순한 범위에서 벗어나 먹방, 쿡방 등 전 세대가 즐기는 당대의 문화예술로 변화한 요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적절한 도서를 선정했다.

추천도서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책’(아동도서, 엘레오노르 테리 지음, 도림:아이)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여러 나라의 요리 20여 가지를 소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도록 돕는다.

▲‘먹으면서 먹는 얘기 할 때가 제일 좋아’(일반도서, 정신우 지음, 위즈덤하우스)는 푸드스타일리스트 정신우 셰프의 맛깔스러운 음식 이야기와 추천 맛집 111곳을 담고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하나의 문화예술로 변모한 요리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