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포천병원과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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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포천병원과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후원 협약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9.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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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송호송 서장은 북한이탈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후원의 일환으로 4일 포천병원 백남순 원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포천경찰서)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경찰서 송호송 서장은 북한이탈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후원의 일환으로 4일 포천병원 백남순 원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 과내 거주 북한이탈 주민들의 무료 건강진료(외래, 입원) 및 범죄피해 회복 등 안정적인 정착에 상당한 도움이 예상되고 있다.

포천경찰서 송 서장은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포천병원과 함께 건강지킴이 후원을 하게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도 “지역사회 내의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서와 포천병원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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