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준공···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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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준공···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9.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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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4일,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계양구의회 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인천시 의원, 유관단체장 및 입주 업체들과 함께 서운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사통팔달로 뻗은 주변 광역교통망과 물류, 유통, 인프라가 연계된 최적의 입지조건과 더불어 저렴한 분양가로 전국에서 유례없는 산업단지 분양경쟁을 보이며 성공리에 분양을 완료했으며, 높은 경쟁률로 인해서 보다 우수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됨으로써 건실한 산업기반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작년 11월 조성공사를 마친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전체 71개 기업 중 현재 15여 개 기업이 이미 공장건축을 마치고 입주했으며, 그 외 36개 기업이 현재 공장건축을 진행하는 등 내년까지는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약 1만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와 약 1조 4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서운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으로 계양구는 재정자립도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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