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1514억 추경·조례안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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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1514억 추경·조례안 안건 처리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09.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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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제21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를 소집, 활동에 착수했다.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제21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를 소집, 활동에 착수했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설명 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에선 ‘파주시 사회적가치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선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1514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

끝으로 11일 제2차 본회의에선 심사 보고된 조례안과 예산안 등 2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손배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의 심사가 예정돼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규모가 상당하고, 금년을 내실있게 마무리하기 위한 추가예산인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낭비되는 예산은 없었는지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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