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0일까지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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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0일까지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추가 접수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08.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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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을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관리키 위해 관내 농지에서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이력제를 신청 받고 이를 통해 파주장단콩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파주장단콩축제’가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에서 최종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기념촬영 모습. /파주시 제공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38농가, 1032ha가 접수됐다. 전년대비 57농가, 68ha가 감소됐는데, 이는 쌀값 상승에 따라 논콩 재배면적이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8월 한 달간 생산이력제 신청결과를 토대로 실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전년도에 비해 생산이력제 신청이 부족한 점을 감안,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다음달 30일까지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추가로 접수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통해 인증을 받은 농가에 한해 북파주농협에서 백태(대원, 태광, 우람) 수매가 가능하며 파주장단콩에 대해 원산지 증명을 받을 수 있다.

생산이력제 인증을 받지 못한 농가는 북파주농협에서 수매가 불가능하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가는 추가 접수기간 내 신청을 끝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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