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실용음악)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학점은행제 실용음악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내 화제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그 만큼 실력이 담보되지 않으면 어려운 것임에도 불구, 2년 연속 이렇게 커다란 성과를 이루게 된 뒷면에는 학점은행제(실용음악)를 담당하고 있는 이제헌 교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싱어송라이터 출신인 이 교수는 인재 발굴 및 교육에 있어 타에 추종을 불허하는 입지적 교습자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연예계 및 가수로 등용될 수 있도록 커다란 길라잡이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지난해는 YOONYOO(유노)의 ‘Let me down’을 시작으로 왕현성의 ‘Dublin Hukuoka’ 등 총 9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올해도 김승현의 ‘너와의 기억’, 심동빈의 ‘I’ll hold your hand’ 및 허진호의 ‘이게 뭐야’ 등 총 12장의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 같은 위의 앨범 발매와 관련해 프로듀싱에서 앨범 제작까지 모든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이 교수는 학생 개개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무엇 보다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는 YOONYOO(공윤경·천유경)는 YB, 자이언티, 백지영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의 콜라보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큰 무대에서 데뷔하는 쾌거와 함께 명실상부한 싱어로써 이미 자리 메김해 왔다.
올해도 허진호(실용음악전공) 학생이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의 OST ‘한심하게’를 발매하는 등 크나 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교수의 이러한 노력과 쾌거에 대해선 “무엇 보다 대진대 이면제 총장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이 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힌 그는 평생교육원 원장, 교수와 직원들에게 감사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선생으로서 마지막까지 남고 싶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교수는 끝으로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실용음악)는 어떠한 대학도 따라갈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실상부한 실용음악과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최고의 학생들을 배출하는 등용문으로서 제2의 YOONYOO와 허진호와 같은 학생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확고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대진대 실용음악 재학생들은 향후 이 교수의 활약을 다시 한 번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