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미래학교의 공간구성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인 3개 학교(해양3중, 송도5유치원, 청라6유치원)에 대해 지난 9일 주안도서관에서 실시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시설계자문위원회는 올해 구성됐는데 신설학교의 설계단계부터 미래학교에 대한 공간개념과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신설된 위원회이다. 위원회에는 교육과정, 급식, 사서 관련 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분야의 장학사 및 담당자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학교공간혁신지원팀이 실시설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실시설계자문위원회에는 학교공간혁신지원팀과 교육청 관계자, 설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창의적인 디자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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