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서구=박아성 기자 | 서구는 지난 3일 토요일 서구아시아드주경기장 북문광장 등에서 2019 여름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가졌다.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첫 주말 약 3000여 명이 방문해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물놀이를 즐겼다.
첫날 개장식에는 물놀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경품행사와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진행됐고 이재현 서구청장도 이날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비치볼던지기와 수중축구(워터사커)를 하면서 하나돼 물놀이를 즐겼다.
이번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 풀과 대형 에어슬라이드뿐만 아니라 탈의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오는 11일 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북측광장과 검단오류역 공터(오류동1747-23)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