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포=김도형 기자 | 김포시가 오는 9월부터 차량 번호판 체계가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 돼, 차량 인식 시스템을 꼭 업데이트 해야만 이로인한 불편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변경 번호체계 도입을 차질 없이 시행되기 위해 기존의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이 변경된 8자리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8월까지 업데이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유승배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아파트, 민간주차장, 쇼핑몰, 전통시장 등 민간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올해 9월 바뀌는 자동차 등록 번호판 도입을 위해 시스템 업데이트와 사전 테스트 등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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