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경기도시공사와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특색 있는 사업지구 네이밍 및 BI 개발을 8월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은 과천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시공사는 분양을 대행해 전체 사업지구 약 135만㎡ 중 18%에 해당하는 지식기반산업용지 약 24만㎡를 지식기반 첨단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사는 직관적이면서 친근한 네이밍과 독창적인 BI개발에 착수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미래지향적 가치와 지식산업 新 1번지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식기반산업용지에 넷마블, JW중외제약, 코오롱글로벌 등을 비롯한 77개 지식기반 첨단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걸맞은 특색 있는 BI를 개발해 혁신적인 미래발전도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전체 26개 용지 중, 21개 용지는 지난해 분양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잔여 산업용지 분양·개발 등 상세문의는 경기도시공사 또는 과천시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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