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자택서 아내 살해…긴급체포 조사 중
상태바
현직 경찰관 자택서 아내 살해…긴급체포 조사 중
  • 화성=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19.07.24 19: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화성=김소영 기자 | 현직 경찰관이 화성 동탄신도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화성동탄경찰서. 중앙신문 자료사진

화성동탄경찰서는 경기도의 한 경찰서 관할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A(54) 씨를 살인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지인이 “친구가 아내를 죽였다고 했다”며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의 아내가 숨져있는 것을 확인한 뒤 A씨를 체포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내를 살해한 범행 동기 등의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성=김소영 기자
화성=김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