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시 관내 중학생 40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포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IN&OUT)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시 관내 청소년들이 국제문화를 체험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2일 부터 28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들 청소년 참가 학생들은 포천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와 주저우시, 태국 방콕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면서 대한민국과 포천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결단식에 참석한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과 성수용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날 참가학생을 격려한 가운데 국위선양을 위해 청소년 공공외교단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모든 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과 포천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은 물론, “세계로 나아가 직접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에게 국제문화체험기회를 제공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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