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형 폐가전 무료 방문 수거 신청 접수
상태바
시흥시, 대형 폐가전 무료 방문 수거 신청 접수
  • 시흥=강두균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9.07.22 16: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흥시가 시민들이 배출에 불편을 겪는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하고 있다. 사진은 시흥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 중앙신문=시흥=강두균 기자 | 시흥시가 시민들이 배출에 불편을 겪는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하고 있다.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상 방문수거 사업은 시행한 지 6년째이지만 아직도 모르고 있는 시민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시는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무상 수거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세트, 전자레인지 등 대형 폐가전의 경우, 단일품목에 대해 수거가 가능하다.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수도 있다. 

단 에어컨, 벽걸이 TV는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수거가 가능하며, 폐가구, 가스레인지, 악기나 원형이 훼손된 폐가전은 수거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편리하게 수거하는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사업을 통해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시흥=강두균 기자
시흥=강두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