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 양승진 소방사와 사회복무요원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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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 양승진 소방사와 사회복무요원 도지사 표창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6.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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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견, 적극적 인명구조 활동 미담사례로 인정받아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에 근무하는 양승진 소방사와 사회복무요원(송창근) 2명이 지난 5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소방사 양승진, 사회복무요원 송창근)은 지난달 26일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에서 출장 후 복귀하는 중에 우연히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차량이 전복된 악조건 속에서도 희생정신을 발휘하며 인명구조 활동과 응급처치에 전념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표창을 받은 양승진 소방사는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는 앞으로 더욱더 국민들을 지키고 보호함에 소홀하지 말라는 의미로 알고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표창을 대리 수여한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과 현장 활동의 어려움을 격려하며 어떠한 위험한 현장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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