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산정호수 등 3개 지역 내 관광지개발 타당성조사·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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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산정호수 등 3개 지역 내 관광지개발 타당성조사·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7.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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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시 관내 유명한 ‘산정호수 등 3개지역내 관광지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제공

|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시 관내 유명한 ‘산정호수 등 3개지역내 관광지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관광지개발 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는 박윤국 시장과 조용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포천도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산정호수, 백운계곡 공영개발 추진위원, 관인면 중1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용역기관인 삼안에서 추진방향과 주요내용,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용역은 민선7기 역점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시 관내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돼 운영 중인 산정호수와 백운계곡에 대한 개발여건 분석과 한탄강 일원인 지장산을 중심으로 신규 컨텐츠 도입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포함을 했다.

특히 산정호수의 경우 호수 주변이 한국농어촌공사 토지로 이뤄져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해소 방안을 비롯해 배운계곡의 경우 광동학원 토지 및 흥룡사 토지 또한 협의를 통한 상생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주요 관광자원인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지장산 주변의 잠재적 가치를 분석해 개발기본구상을 통한 포천시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서의 대안과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시 관내 주요 관광자원인 이 세곳의 타당성조사에 따른 용역을 주춧돌로 삼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시의 대표관광지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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