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동두천=남상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부림텍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림텍 사무실 옆 야외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부림텍은 동두천시 제39호 착한일터로 선정이 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장이 되고나서 제일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업이 바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사업이다. 사업장을 다니면서 동두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시는 정기기부 후원자님을 뵐 때마다, 뭉클한 감동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부림텍은 1998년 인가된 음폐수처리업체로, 최신설비와 넓은 부지를 활용한 건조시설을 설치해, 환경 친화적인 폐음식물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또한, 상패동 사랑의 쌀 기탁, 2019년 설 명절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 기탁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 지역복지 발전에도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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