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연수구=박승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Yeonsu-GCFCommunityday: 2019GCFClimateProposalCompetition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GCF 사무국 직원, 멘토(대학생) 22명, 멘티(관내 고등학생) 11팀/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19 GCFClimateProposalCompetition은 연수구에 자리 잡고 있는 국제기구인 GCF(녹색기후기금)와 지역대학의 대학생 멘토와 연계해 진행된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GCF가 실제 수행하고 있는 기후변화 펀딩 결정과 동일하게 사업 제안을 영어로 발표하고 GCF 사무국의 심사로 진행되며, 올해 10월 송도 G-TOWE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주관기관인 인천대에서 참가한 학생들에게 본 대회의 진행 방향 및 내용 등을 전달하였으며, GCF 사무국 직원에게 직접 GCF의 역할 및 수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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