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오손도손 송미로 사람들 거점공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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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오손도손 송미로 사람들 거점공간 개소
  • 동구=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7.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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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동구=박승욱 기자 | 동구는 지난 11일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인 ‘오손도손 송미로 사람들’ 거점공간에서 허인환 동구청장, 주민협의체 대표,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미로 사람들 사랑방’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1일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인 ‘오손도손 송미로 사람들’ 거점공간에서 허인환 동구청장, 주민협의체 대표,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미로 사람들 사랑방’개소식을 개최했다. 2019.07.11 /동구 제공

이날 개소식 행사는 송미로 거점공간 조성을 포함한 희망지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허인환 구청장의 인사말씀으로 진행됐다.

희망지 사업이란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기 전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준비단계로 송미로 사람들 구역은 인천광역시로부터 지난 3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송미로 사람들 희망지 사업은 총괄계획가 및 지원단체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주민모임 운영, 지역조사 및 의제발굴 등을 추진해 2020년도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앞으로 송미로 사람들 사랑방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거점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개소식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 주민이 오래 살고 싶은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으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동구=박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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