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 노부모 초청 ‘여름 건강하게 나기’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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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노부모 초청 ‘여름 건강하게 나기’ 기원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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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 이사장 “일·가정의 양립은 중요한 사안”

|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초복을 맞아 직원들의 80세 이상 노부모를 초청,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초복을 맞아 직원들의 80세 이상 노부모를 초청,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2019.07.12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복달임이란 1년 중 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기간인 삼복에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며 기운을 보강하고 더위를 물리치는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손혁재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직원들의 노부모들은 누룽지백숙을 먹으며 공단의 근무 환경, 가족의 입장으로 공단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의 부모는 “이사장이 직원의 가족까지도 신경써주는 것이 감사하고, 자녀가 좋은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느껴 든든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공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현대 사회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일하기 좋은 공단, 일 잘하는 공단을 만들어 가족과 지역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파주=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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