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 이사장 “일·가정의 양립은 중요한 사안”
|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초복을 맞아 직원들의 80세 이상 노부모를 초청,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복달임이란 1년 중 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기간인 삼복에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며 기운을 보강하고 더위를 물리치는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손혁재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직원들의 노부모들은 누룽지백숙을 먹으며 공단의 근무 환경, 가족의 입장으로 공단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의 부모는 “이사장이 직원의 가족까지도 신경써주는 것이 감사하고, 자녀가 좋은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느껴 든든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공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현대 사회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일하기 좋은 공단, 일 잘하는 공단을 만들어 가족과 지역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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