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농협은 최근 생산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양파 팔아주기 운동’은 최근 범농협 차원에서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 8~10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파 3㎏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고, 고객들에게 본 운동의 의미를 설명하는 등 양파 소비 촉진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경수 조합장은 “이 운동은 양파과잉 생산으로 인해 시름이 깊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에 앞장서는 과천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