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7일까지...5~7세 아동 및 초등학생 대상
| 중앙신문=임창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먹을거리 만들기 체험’ 활동에 참가할 만 5~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부평구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학부모를 동반한 가족체험으로 진행된다.
5~7세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3학년 이하)은 삼색롤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7월 31일~8월 3일, 총 6회)을,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 이상)은 인절미토스트 만들기 체험(8월 7일~10일, 총 6회)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가정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는 부평구청 홈페이지 ‘부평소식’ 또는 부평구보건소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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