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화성=김소영 기자 | "오산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월 1일 자로 오산시 재난안전 총괄 책임자에 취임한 제17대 서삼기 오산소방서장의 일성.
서삼기(56) 오산소방서장은 1987년 9월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지난 32년 동안 공직생활에 몸담으며 ▲경기소방학교 인재개발팀장 ▲소방재난안전본부 장비관리팀장 ▲평택소방서장 등 경기도 소방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투철한 직업관과 뛰어난 업무 수행능력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고 직책과 자질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서삼기 서장은 “협동과 화합 문화를 조성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시민들에게는 오산시의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역량체계를 구축해 최상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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