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체육공원에서 지난 11일 KBS탤런트극회 친선야유회 및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시는 지난 4월 26일 양질의 문화·콘텐츠 사업을 협력해 발굴하고,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KBS탤런트극회(회장 김보미)와 상생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KBS극회 회원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임과 동시에 파주시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상징하는 출발점으로 서로 힘을 모아 한반도 평화도시, 통일경제도시 파주시를 굳건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약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2인 계주, 제기차기, 미니 풋살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꾸며졌으며, 각 회원들은 숨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체력을 키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종환 시장은 “KBS극회와 협약 이후 5월 어버이날 행사를 마치고 이번 체육행사까지 함께 하니 파주시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평화수도 파주시를 널리 알려준 김보미 회장님을 비롯 극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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