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계양=조민수 기자 |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산새풍경 만들기, 어린이 페이스 스티커, 바람개비 풍선, 나비피리 만들기, 품앗이부스체험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가족 간 소통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레크리에이션과 둘레길 가족 미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됐으며,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일반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아울러,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출산·다자녀 지원정책 홍보와 가정 내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양성평등을 실천하도록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둘레길 걷기를 통해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권도국은 ‘앞으로도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가족 유형 모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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