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준수·안전띠 착용 등 6개 항목 높게 평가…市, “교통시설 개선 꾸준히 투자”
|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전국 교통문화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수준을 측정키 위해 운전형태와 교통안전, 보행형태를 현장, 설문 및 문헌조사를 평가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파주시는 ▲신호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무단횡단 빈도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지역교통안전정책 이행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종환 시장은 “교통문화지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교통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성숙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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