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실천회, 파주시에 물품 기탁
상태바
참사랑실천회, 파주시에 물품 기탁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yahoo.co.kr
  • 승인 2019.05.29 17: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29일 참사랑실천회 파주시지회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폭염에 대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 받았다. 물품은 참사랑실천회 파주시지회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94가정에 쿨 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29일 참사랑실천회 파주시지회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폭염에 대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 받았다. 2019.05.29 /파주시 제공

참사랑실천회는 1996년 300여 명의 회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키 위해 결성됐다. 특히 2009년 파주지회를 설립하면서 독거노인, 저소득아동 등 파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13명 개인 후원 및 매년 4000만 원 상당 현금 및 물품지원 등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기 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장은 “매년 마음과 뜻을 함께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종환 시장은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될 것이란 최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남주 기자
파주=박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산서 택시와 SUV차량 충돌사고...운전자·승객 2명 숨지고 1명 부상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오늘 날씨] 경기·인천(11일, 토)...일부지역 오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