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개선방안 논의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향상 및 공공적 가치구현을 위해 유능한 건축가를 공공건축 사업에 따른 구상·기획·설계업무 등에 대한 조정·자문 및 설계·시공에 참여시켜 건축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안건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러한 ‘공공건축가 제도’에 대한 논의와 재난사고 대응 및 시민들의 재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제재난안전진흥원’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사고 대응 관련 업무협약 체결’에 관한 안건 등 8개 부서 1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달 3일부터 25일까지 제141회 1차 정례회를 개원해 2018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23일간의 의사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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