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앙신문 |
홀로 지내는 시간들이
더해 갈수록
당신께 가는 길이 가까워지고
깊은 상처가
저며 낸 자리마다
그리움이 남는 것을
아픔을 사랑했듯이
그리움 또한
간직하며 살아야 하는 것을
그리움이 산이 되어 앞을 막아도
살아 있음으로
사랑하며 그리워하고
당신에게 밤마다 가는 길
벗을 삼아 함께 가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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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지내는 시간들이
더해 갈수록
당신께 가는 길이 가까워지고
깊은 상처가
저며 낸 자리마다
그리움이 남는 것을
아픔을 사랑했듯이
그리움 또한
간직하며 살아야 하는 것을
그리움이 산이 되어 앞을 막아도
살아 있음으로
사랑하며 그리워하고
당신에게 밤마다 가는 길
벗을 삼아 함께 가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