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LG전자 방문 기업인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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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LG전자 방문 기업인 간담회 가져
  • 평택=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19.05.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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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평택=김종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기업애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진위면 소재 LG전자(주)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과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이번 방문은 스마트폰 생산거점 변경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LG전자에 협력업체의 우려를 전달하여 관내 협력업체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협조와 배려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기업이 경제변화에 따른 어려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불편을 해소하는데 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평택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업·경영상담·자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1984년 6월 LG디지털파크에 평택공장을 건설하여 현재 9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8년말 기준 32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택=김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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