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고양=이종훈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화정문화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저소득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현장상담소를 설치하고 상담하는 제도로 이날 상담소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 및 초기상담 복지서비스 안내를 했다.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서비스 신청방법 안내 및 복지 현장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창석 덕양구 사회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정보가 부족하고 상담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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