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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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워크숍 개최
  • 김광섭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5.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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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구자원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위원(지역리더)들의 농촌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 함양 교육,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상호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중심지를 개발·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여 교육· 문화·복지서비스 전달 등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 수행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이다.

 

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당초 계획인 80억 원에서 23억 원 증액한 총 103억 원을 투입해 ▲중심지활성화센터 ▲통학로개선 ▲5일장 환경개선 ▲가로경관정비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추가 투자한 23억 원으로 곤지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청소년, 노인복지 등을 위해 중심지활성화센터를 당초 3층에서 5층으로 건축규모를 확대하며, 곤지암읍 중심지의 기초생활기반,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3개부분의 농촌지역 기반을 개선·확충한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 충족과 농촌지역 중심거점 공간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 육성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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