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6일 미사푸드뱅크에서 미사 배분시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시장,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푸드뱅크 기부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푸드뱅크 미사 배분시설은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의 지원을 받아 미사강변한강로220번길 43에 42㎡ 규모로 설치됐으며, 미사1·2동에 거주하는 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기부 식품과 물품 등을 배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 시장은 “푸드뱅크 미사 배분시설 개소로 미사지구 푸드뱅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보다 편리해지고 복지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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