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평택복지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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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평택복지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중간보고회
  • 평택=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19.04.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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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평택=김종대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오는 24일 팽성복지타운 소강당에서 ‘평택복지재단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2019~2023)’ 연구 중간보고회를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복지재단 직원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민·관·학계 해당분야 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전문기관인 도시경제연구원의 중간보고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열린 ‘평택복지재단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착수보고회 기념촬영 모습. /평택시 제공

김기성 평택복지재단이사장은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를 통해 현 정부의 공공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여 공공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평택 사회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국가 정책의 공공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평택복지재단은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공익법인으로서 재단 기능의 변화와 향후 국가공공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복지현장이 준비해야 할 컨트롤타워 역할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여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 및 복지현장의 의견개진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는 ▲평택지역의 복지여건 및 환경분석 ▲재단의 사업추진 현황 및 종합적 운영진단 ▲재단의 기능·역할 확대 방안 ▲민선 제7기 사회복지정책관련 맞춤 재단발전계획 병행 등을 제시하였다.

연구 보고서는 이번 중간보고회와 5월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금년 6월 중순 완료 예정이며 평택복지재단은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지역 내 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업무역량 및 위상을 정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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