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지역 확대
상태바
과천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지역 확대
  • 과천=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19.04.16 17: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양, 광명, 안산, 군포, 의왕 7개 도시와 협력, 심야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안정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앞으로 양평, 하남, 부천, 동두천시 등을 추가 서비스가돼 11개시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과천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안전귀가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안전귀가서비스’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시간대 늦은 퇴근길이나 하굣길,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앱을 실행하면 자용자의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과천시통합관제센터와 미리 등록한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서비스다.

또한 위급 상황발생 시 앱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하면 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의 휴대폰에 경보음이 울리며,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의 CCTV로 확인해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즉시 경찰이 출동, 안전귀가를 지원하게 된다. 해당 앱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전귀가’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설치, 이용할 수 있다.

과천=권광수 기자
과천=권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