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안촌경로당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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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안촌경로당 개소식 가져
  • 하남=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4.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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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5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안촌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안병모 경로당 회장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하남시는 지난 15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안촌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하남시 제공

안촌경로당은 연면적 234㎡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새로 계약한 임차경로당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남시가 어르신들의 건강, 학습, 일자리를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가전제품, 가구 등)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남=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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