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세종대왕 탄신 620돌을 기념하는 ‘제7회 세종대왕 전국한글휘호대회’가 지난 13일 여주시 능서면 세종대왕 영릉광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사단법인 한국예술총연합회 여주지회가 주최하고 세종한글사랑이 주관한 세종대왕 전국한글휘호대회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이상춘 부의장, 윤희정, 이영옥 시의원, 심사위원, 참가자,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김유영 세종한글사랑회장은 “진솔하게 제7회 전국 한글휘호대회를 준비했다.”며 “승부를 떠나 그야말로 한글축제라고 생각하고 전국에서 한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많이 참석한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고, 행사가 끝난 후 여주의 아름다운 곳곳을 둘러 보시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부분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및 특선, 입선, 특별상 등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