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농협은 지난 1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 자녀 입학 축하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엔 고교입학 조합원 자녀 12명을 비롯, 2, 3년제 전문대생 입학 조합원 자녀 6명, 대학교 입학 조합원 자녀 17명 등에게 총 480만원의 입학 축하금이 잔달됐다.
과천농협은 매년 그 해에 입학하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고교생 30만원, 2,3년제 전문대생 70만원, 4년제 대학생 10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경수 농협조합장은 “입학 축하금을 전달받는 학생들이 훌융하게 성장해 과천 지역뿐만 아니라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매해마다 입학 축하금 전달은 과천농협의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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