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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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캠페인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5.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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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지난 4일 홀몸어르신 15명을 초청, 결연을 맺고 있는 용문고등학교 학생 30명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 추진하는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의 테마 행사 중 하나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용문고 학생들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어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해드리는 등 효 사상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과 용문고 학생들은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었으며 학생들은 어르신께 감사의 카드를 전달하면서 ‘어머님 은혜’라는 제목의 노래를 합창 함으로써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읍 나눔가게인 세사리빙(사장 설명환)의 협조로 홀몸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침구세트가 제공되었으며, 이어서 춘천식당(대표 김봉)의 나눔 기부로 마련된 점심식사를 끝으로 용문면 어버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선대 용문면장은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가 사라져 가는 효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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