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6개 환경단체와 간담회 가져…환경우선 클린 도시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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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6개 환경단체와 간담회 가져…환경우선 클린 도시 조성 앞장
  • 평택=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19.04.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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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평택=김종대 기자 | 평택시는 4일 환경우선 클린 평택조성을 위한 지역 내 16개 환경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환경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평택시는 4일 지역 내 16개 환경단체와 ‘환경우선 클린 도시 조성’ 간담회를 가졌다. 2019.04.04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평택호 부유폐기물의 효율적 관리방안 ▲안성·진위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을 위한 상생협력방안 ▲미세먼지 저감대책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계획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추진 관련 등 시 주요 환경정책 및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환경단체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평택시와 환경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환경우선 클린도시 평택의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계기로 평가한다” 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지속 발전시켜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환경단체들이 앞장서서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환경단체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방향과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친환경 도시건설을 위해 환경단체들과 향후에도 정기적 만남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시의 환경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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