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고양=이종훈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최근 롯데마트 주엽점에서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서동운 롯데마트 주엽점 점장과 롯데제과, 오뚜기 관계자,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장, 물품이 기탁된 복지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롯데마트 주엽점 내 롯데제과와 오뚜기에서 기탁한 165만 원 상당의 라면, 과자 등 식료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됐다. 롯데마트 주엽점은 2016년부터 과자, 라면, 세제 등 다양한 물품의 기부를 통해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386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롯데마트의 지속적인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보다 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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