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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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 열어
  • 광주=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4.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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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가 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한 이날 공청회에는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 관내 가구제조업 및 유통업체와 가구관련 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한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9.04.02 /광주시 제공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월 15일까지 실시한 가구산업 타당성 및 발전 방향 등 용역결과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가구제조업 밀집지역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공인들의 조직화 및 협업화를 유도하는 한편, 집적지구 지정에 따른 특화지원센터 건립으로 업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가구전시장 밀집지역에 가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간판 개선사업과 상징조형물, 안내시설, 야간경관 개선, 주차공간 및 도로정비사업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가구전시 및 판매, 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시설이 복합된 ‘광주시 종합전시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시가 밝혔다.

이에대해 신동헌 시장은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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