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3~9일 용인 운학5통 마을회관서 ‘토지매수사업 현장 상담·접수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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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3~9일 용인 운학5통 마을회관서 ‘토지매수사업 현장 상담·접수 창구’ 운영
  • 하남=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4.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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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3일부터 9일까지 토지매수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매수 대상지역에 직접 찾아가 ‘토지매수사업 현장 상담·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현장상담반은 용인시 처인구 운학5통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접수 및 토지매도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한다.

현장상담반은 지역주민 이동편의 제공과 토지매수사업 홍보를 위해 2014년도부터 매년 3회 이상 운영됐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주민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수변생태벨트 시행계획 고시 지역인 용인 운학·호동지구에서 ‘현장상담반’을 운영해 용인 운학·호동지구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및 토지매도와 관련한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매수사업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설명하고 토지매도 방법 및 처리절차 등과 관련한 매도 희망자의 관심사항 등을 모두 포함해 상담을 진행한다. 토지매도 현장접수의 경우 매도인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토지매수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올해부터 매수토지를 이용한 녹지조성·관리사업은 기존 관리청 주도에서 지자체, 마을, 지역단체 등 지역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리방법을 전환·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매수된 토지는 지역사회와 함께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녹지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지매수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한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 (www.me.go.kr/h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031-790-2471)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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