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연천군지회에서는 지난 26일 전곡 파주·연천축협 강당에서 김광철 군수, 임재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교육 및 6.25참전유공자회 최주연 연천군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주연 6.25참전유공자회 연천군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 정세가 북한의 핵 완전포기로 인해 긍정적적으로 판단되나 그 외 별개의 일환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6.25참전유공자회가 국가의 위기 때마다 자신의 몸을 희생시키면서 지켜온 호국 영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철 군수는 축사에서 “최주연 지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해주신 보훈회원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고 6.25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세계에서 보기 드문 기적과 같은 일이며 식민지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세계7번째 산업화와 민주화로 일궈온 것은 여러분의 희생이 밑거름이 됐기 때문”이라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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