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화재안전특별조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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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화재안전특별조사 현장점검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03.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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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8일 오후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복합 건축물을 방문,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함께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8일 오후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복합 건축물에 방문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19.03.28 /경기도북부소방본부 제공

조사대상은 호텔, 워터파크 등이 있는 복합건축물로, 불특정 다수인이 상시 출입해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다.

이날 점검에는 의정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 전문가 조사요원, 시민조사 참여단이 함께 했다. 이들은 건축물 전반의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종합안전 점검과 화재안전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민안전참여단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위험요인을 찾아내 화재안전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등 평소 사소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자의 자율강화와 화재안전특별조사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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